미국 정보당국은 지난 14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채택 이후 처음으로 군장비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 선박 1척이 자국의 항구를 출발한 것을 탐지해 추적 중이라고 미국 CBS
방송은 이 선박의 구체적인 적재화물과 행선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문제의 선박이 제재 결의에 따른 금지품목인 핵이나 미사일 등 관련 물질이나 장비를 실은 것으로 확인되면 유엔 결의 1718호에 따른 첫 해상검색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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