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 무장 테러범들의 공격을 받아 경비원 1명과 테러범 3명 등 모두 4명이 숨졌다고 관영 사나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슬람 테러조직인 '타크피르 그룹' 소속 무장요원 4명이 차량 2대를 동원해 다마스쿠스 중심부에 있
성명은 테러범들이 탄 차량 1대는 미 대사관으로 돌진하면서 보안군의 제지사격을 받아 폭발했으며, 시한폭탄이 장착된 다른 차량 1대는 미 대사관 앞에 주차돼 있었지만 대 테러 요원들에 의해 폭발물이 무사히 해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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