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은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제3차 차관급 전략대화 회의를 갖고 양국간 현안과 북한 핵문제, 국제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일 양측은 현안인 동해상 방사능 오염조사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일본측이 매년 실시하는 방사능 조사이니 만큼 올해에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자극적인 대립을 피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공동조사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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