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의 집값 상승률은 0.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 한 달 동안 전국의 주택가격은 가을 이사철 수요가 몰리고 집 값 추가 하락을 기다리던 대기자들도 매수에 나서면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0.4% 올랐고 경기와 인천, 전북 등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구와 대전, 강원, 충청권은 하락했습니다.
서울 지역의 경우 정부의 집중 규제를 받고 있는 강남 11개구의 상승률은 0.2%에 그친 반면 강북은 0.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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