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13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항공기 테러시도 충격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하락과 기업들의 실적호전으로 미국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지수가 상승하며 출발했습니다.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1317선
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2천억원 이상을 순매도 하는등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시장에
서 동반 매도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오후들어 하락반전하며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한편 일본의 2분기 GDP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함에 따라 일본증 시가 하락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12.21포인트 내린 1292.10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하이닉스반도체가 하락하는등 대형 기술주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국민은행과 포스코,신한지주,현대자동차,
SK텔레콤등 지 수관련대형주들도 오후들어 하락반전 했습니다.
KT&G는 중장기 마스터플랜 발표이후 장중 상승세를 보였지만 오후들어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롯데쇼핑은 3% 올라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2.36포인 트 내린 553.17포인트로 마감해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LG텔레콤이 지난 2일 실적발표 이후 7일만에 반등하며 2% 올랐고, 테러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자유투어등 여행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그밖에 CJ홈쇼핑과 동서가 오름
최근 강세를 보였던 와이브로 관련주에 차익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기산텔레콤과 서화정보통신이 상승한 반면 C&S마이크로,
에이스테크,포스데이타가 하락하는등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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