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는 남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군이 철수하는 대로 1만5천명의 병력을 파견하겠다는 레바논 정부의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메르트 총리는 또 이스라엘이 남부 레바논에서 더 빨리 철수할수록 좋을 것
이스라엘의 한 고위 관리도 레바논 정부의 제안은 긍정적인 첫 단계라고 평가하면서 정부군 뿐 아니라 헤즈볼라가 남부 레바논에 돌아오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강력한 국제군이 함께 배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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