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올해 상반기 시세조종 혐의로 적발한 사건 모두를 검찰에 넘기는 등 강력대응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시세조종 혐의로 적발된 31건 가운데 24건은 검찰에 고발했고 나머지 7건은 통보하는 등 적발된 주가조작 사건 100%를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올해 상반기 접수된 불공정거래 신고는 226건으로 지난해보다 66건이나 줄었지만, 시세조종 신고는 지난해 104건에서 114건으로 오히려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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