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바닥은 외국인이 만든다’라는 증시격언이 있다.
우리증시는 유럽발 위기 속에 단기적으로 큰 조정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 낙폭과 대주 위주로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면서 글로벌증시보다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MBN 리치 김재춘 증권 전문가는 “일단 시장은 지난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이후 베이시스까지 급속히 호전되면서 개선된 환경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향후 우리증시의 방향성에 대해 상승 쪽으로 투자심리가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 달 넘게 매도세를 이어온 외국인마저 시장에서 매수의 주체로 급부상하면서 매수세가 큰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도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춘 증권 전문가는 최근 증시의 분석을 통해 오늘부터 이틀간 온라인 증권방송 MBN 리치에서 무료 방송을 진행한다.
오늘(15일) 방송은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도업종과 주도테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대응전략과 단․중기 매매를 통한 수익을 극대화를 모색하고, 내일(16일) 방송에서는 왜 개인투자자들이 기관과 외국인들보다 수익을 내지 못하는 원인을 분석, 올바른 투자 방향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제 다음 달로 다가온 2분기 어닝시즌 또한 각 기업들의 실적 호전으로 인해 상승에 더욱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증시가 우리증시의 좋은 여건 속에 부정적인 영향만 주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춘 증권 전문가는 “글로벌증시의 큰 악재만 없다면 다시 1800선을 돌파 할 수 있는 잠재적인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지금 저가 매수를 못한 투자자라면 더 늦기 전에 시장의 향후 주도적인 종목에 대해서 면밀히 파악한 후 매수를 서둘러 비중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재춘 증권 전문가 무료방송은 15, 16일 9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MBN 리치 회원이라면 누구나 시청가능하다. (www.mbnri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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