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와 신용조회업 전문 기업인 이크레더블의 올해 2분기(9월 결산법인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3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크레더블은 올해 2분기에 매출 35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억 7천만 원보다 무려 3배 증가한 것입니다.
이 같은 실적 호전은 신용인증서 갱신기간이 됐고, 기업 간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DNA와 TAMZ를 이용한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DNA서비스는 B2B거래 시 판매기업의 정보와 신용도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로 4만여 개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사용하고 있고, TAMZ서비스는 1만 4천 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직접 전자상거래 사이트입니다.
이크레더블은 현재 신용조회업과 B2B서비스를 중국, 인도, 베트남으로 확대할 예정이어서 하반기에 더 많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크레더블은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 피치의 자회사인 한국기업평가가 대주주인 회사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