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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금융질서를 세우기 위한 G20 정상회의를 몇 개월 앞두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마련됐습니다.
매일경제와 mbn,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을 황재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번 포럼에서는 새로운 세계 금융질서 재편을 앞두고 아시아 자본시장의 협력 발전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사실상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한 선진국에 맞서 아시아 자본시장의 힘을 키우자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과 중국, 일본의 금융 싱크탱크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습니다.
무엇보다 미국과 유럽 등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아시아 지역 투자 자금 80%를 아시아로 되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 인터뷰 : 요시노 / 일본 금융연구연수센터 소장
- "아시아 지역의 저축액 상당수가 투자처를 찾아 미국과 유럽지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돈들이 다시 아시아로 오게 해야 합니다."
세계 채권시장에서 10%에 불과한 아시아 국가 채권 시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지난 2003년 출범한 아시아 채권기금, ABF의 자본금 20억 달러를 크게 늘려 국채 거래를 활성화하자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 인터뷰 : 김형태 / 한국자본시장 연구원장
- "신용이 낮은 국가들이 채권을 발행할 경우에 신용이 높은 국가들이 지급보증을 하고 그들이 투자함으로써 자금의 수요와 공급이 역내에서 이뤄지게…."
중국 사회과학원은 개발도상국의 자본 시장을 선진화하기 위해 아시아 통화기금을 설립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측은 논란이 되고 있는 위안화에 대해 무역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정치적인 이유로 절상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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