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들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익이 한해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내 11개 선물회사의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누적 순익은 582억 원으로 한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6.7%나 줄어든
또 3분기 누적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1%로 한해 전 같은 기간의 20.7%보다 9.7%P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순익이 급감한 것은 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증가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관련 평가 수지 등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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