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회사들의 지난해 3분기 순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62개 증권사의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분기 순익은 모두 2천375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회사들의 분기 순익은 지난해 1분기 1조 786억 원으로 고점을 기록하더니 2분기 7천726억 원으로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를
한편, 한국투자증권이 505억 원, 하나대투증권이 470억 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42개사가 3분기에 흑자를 기록했지만, 신한금융투자가 -642억 원, 우리투자증권이 -591억 원 등 20개사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은영미 / e697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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