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가 제작한 영화 ‘귀못’은 KBS와 CJ CGV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CGV를 통해 상영된다. 영화와 방송의 시너지로 기대를 모은다.
TV시네마는 지난해 극장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TV를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전략을 도입한 KBS의 영화 프로젝트다. 올해는 아센디오가 제작을 맡아 작품 기대와 더불어 콘텐츠 제작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시청플랫폼을 확보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아센디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집약해 웰메이드 TV시네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국내 지상파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K-콘텐
호러 영화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나가는 대저택에 생계를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 분)이 겪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10월 19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