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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이 상승했지만, 지난해 3분기 GM 전기차 리콜로 약 4800억원의 대손충당금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실질적으로는 작년보다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이 커져 LG전자의 주력인 TV 판매가 부진한 것이 실적 하락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LG전자의 TV사업을 맡고 있는 HE사업본부는 지난 2분기 28분기 만에 적자를 기록했는데 업계는 3분기 영업이익
다만 그간 적자 난에 허덕이던 VS 사업본부는 지난 분기 9년 만에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계속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전체 매출에서 전장 사업의 비중은 약 10%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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