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한 동행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동행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중소기업 재기 △서민 주거와 생활 안정 △창업·일자리 확대와 청년 도약 △사회적 책임 수행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33조3000억원 규모의 직간접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주거 안정 분야에선 신한은행이 펼쳐온 각종 대출금리 인하 정책에 더해 연 소득 7000만원 이하 차주의 신규 주담대 고정금리를 0.4%포인트 내린다. 청년층 전월세자금 대출에 0.7%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생애 최초 주택 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사진)은 "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용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