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산은과 창원특례시는 창원지역 원전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원전산업 관련 기업에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창원시가 추천하는 기업에 금융과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원전산업과 기업 육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방안을 수립하고, '원전수출전략추진단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정책금융기관과 지자체 간 성공적 협업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전산업 뿐만 아니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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