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스테이블코인으로 투자 인기를 끌었던 테라 사태와 관련해 권도형 테라폼랩스 창업자에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에 응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현지 코인 전문매체 코인게이프가 8일(현지시간) 전했다. SEC는 최근 투자자들을 절망에 빠뜨린 테라 폭락 사태 자체를 문제 삼기에 앞서 테라와 루나 토큰이 불법 증권인지 여부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리서치센터는 '테라 사태 이후 스테이블코인 안정성 점검' 리포트를 9일 발간했다. 리포트는 스테이블코인의
[김인오 기자 / 최근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