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 본점. [사진제공 = 대구은행] |
대구시와 경북도, DGB대구은행은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DGB핫플적금'을 오는 12일부터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DGB핫플적금은 대구경북 주요 관광지(55개소)를 방문하고 앱을 통해 방문 인증을 하면 1곳당 0.15%p에서 최대 10곳까지 금리가 가산돼 1.5%까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최소 1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정기적금 상품으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대구경북이 선정한 핫플은 반곡지(경산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숲길(영덕군)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경주시) 직지사, 사명대사공원(김천시) 등 경북 36개소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은행상품에 지역 관광지 방문이라는 이벤트를 입혔다"며 "대구시와 경북도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핫플적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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