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주주총회 집중일 주총 개최 사유에 대해 "내부결산 및 외부감사 일정에 따른 단순 사유"라면서 "주총 일정을 두고 악의적 루머를 생산할 경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실적이나 재무제표에는 아무 문제가 없으며 관계사였던 한국코퍼레이션 때문에 생겼던 오명도 이번 정기 주주총회와 더불어 해소될 예정"이라면서 "회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놀라운 성장을 이어갈 예정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만전을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2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작년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9.4%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134억원 흑자를 달성해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
[김경택 매경닷컴 기자 kissmaycr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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