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3일 비대면으로 5분 내에 간편하게 보험 가입심사를 할 수 있는 '디지털진단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르고 간편하다는 점이다. 그동안 보험 가입시 질병 이력 확인이 필요할 경우 고객이 직접 건강검진 서류를 제출하거나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등 시간적·물리적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핀테크업체 투비콘과 협업해 앱 설치 후 공동인증 절차만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을 확인·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2년 이내 검진 이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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