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지역사회공헌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신한카드는 올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전담하는 'ESG팀'을 신설해 상생경영을 체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먼저 도심 재생을 이끌기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전국 범위로 확산시켜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아트마케팅을 통해 을지로의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을지로 셔터갤러리'를 비롯해 지역의 멋을 살려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대구로 서문시장 환경개선 사업'까지 진행했다.
또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주민센터, 사회 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신한카드 임직원의 급여나눔을 통해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을 위한 드림 박스(Dream Box)를 제작해 전달하고 환아들을
2010년부터 11년째 진행중인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독서문화를 향상하고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를 육성하려는 취지로 현재 총 505개의 도서관을 개관, 62만여 권의 도서를 지원중에 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