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행복얼라이언스 오프라인 행사에 기업들이 참여해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사진 제공 = SBI저축은행] |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 끼니 조차 해결이 어려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기준 지자체를 통해 급식을 지원 받는 아동들이 33만명에 달하는 상황으로, 최근 코로나19와 장기 경제불황까지 겹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런 소외결식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단체인 행복얼라이언스 참여를 통해 지원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SK그룹의 사회공헌 단체로 현재 약 65개 기업이 참여해 소외아동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결식아동에게 행복도시락과 행복상자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얼라이언스 협약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SBI저축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협약식에 참여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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