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은 자체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 'HD-KIO-108A'가 미국 FCC 인증과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열화상 카메라는 비대면으로 다수의 출입자들을 스크린할 수 있는 장비다. 실시간으로 출입자를 체크해 출입문을 폐쇄하거나 알람을 울리는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뉴지랩의 열화상 카메라는 윈도우 10 기반의 OS를 탑재해 사용자의 운영과 조작이 간편하다.
이환균 뉴지랩 CCTV사업 본부장은 "이미 화재 발생 등을 감시하는 열화상 카메라와 인공지능 CCTV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열화상 카메라의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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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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