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일동제약] |
ESG 평가와 등급 공표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개별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알리기 위해 이뤄진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대상 기업들의 각종 지표와 활동 내역 등을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분석 평가하고, 그 결과를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7등급으로 분류해 공표하고 있다.
올해 통합등급에서 일동제약은 평가 대상인 전체 760개 기업 중에서 92개 기업이 포함된 A등급으로 분류됐으며, 동종업계 기업 중 최상위권에 위치했다. 또, 지주사인 일동홀딩스는 B+ 등급을 받아 대상 기업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측은 특히, 세부 평가 항목 중 사회(S) 분야에서 각각 A+등급과 A등급을 받았다. 근로자, 협력사 및 경쟁사, 소비자, 지역사회 등과 관련한 활동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건전한 기업문화 및 노사관계 구축, 고객 및 주주와의 친화적 관계 형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업을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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