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IBK투자증권] |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149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매출 4884억원, 영업이익 218억원)을 소폭 웃돌았다"며 "매출이 시장 추정치보다 웃돈 이유는 사상최대 주택 매매거래량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로 인해 인테리어·가구의 온라인 부문 매출 급증했고, 리모델링·부엌부문의 리하우스 재편으로 인한 매출 급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4개 분기 동안 진행된 매크로 개선으로 인한 실적 개선은 일단 마무리 국면이라는 게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지난 4분기 주택 거래량은 꾸준히
그는 "리하우스·온라인 부문 개선세는 지속될 것이나 전체적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낮춰야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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