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는 소식에 방산주인 빅텍이 장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28분 현재 빅텍은 전일 대비 340원(4.47%) 오른 7940원에 거래 중이다. 빅텍은 대표적인 방산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복수의 정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당국은 A씨가 원거리에서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고 북측은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잠정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이 실종된 공무원의 사망 사건과 관련 분석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