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신한금융투자] |
지난 4년 동안 명절 연휴 기간에 신한금융투자 가입자의 해외주식 투자 행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기간 일 평균 해외주식 거래대금은 약 180억원으로 지난 2017년 대비 628% 늘었다.
이 기간 신한금융투자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매매한 국가는 미국으로 매년 약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매매비중은 2017년 89%에서 2020년 98%까지 증가했다.
또 올해 설 연휴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해외주식을 거래한 투자자는 ETF를 제외하면 기술주를 가장 많이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TSLA), 알파벳A(GOOGL), 애플(AAPL)이 전체 매매금액 중 각각 6.57%, 5.72%, 4.80%를 차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도 추석 연휴 기간 중 편리한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주식 전담창구인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매매(HTS, MTS) 가능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도 동일하게 매매할 수 있다. 단 연휴 기간 중 중국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홍콩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각각 휴장한다.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해외주식팀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가장 주목해야 할 이벤트로 현지시각 9월 29일 열리는 미 대선 첫 번째 TV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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