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액은 지난 4개월간 임원들의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과 재단 출연 기금을 합친 금액이다.
한국증금은 코로나19 대응병원에 공간살균기 설치를 지원하고, 의료진들과 주거 취약계층에 방호복·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재난취약계층과 의료진에게 감염병 예방물품 지원 등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정완규 한국증금 이사장은 "코로나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복지 사각지대에
한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한국증금이 설립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사회복지사업·미래인재육성·신용 회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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