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영업 활동 제약을 우려했으나 동학개미(개인투자자) 중심으로 한 국내외 주식거래 활성화로 수탁수수료 역대 최고실적 달성했다. 이에 순수탁수수료는 1638억원으로 국내 부문은 지난해와 비교해 140%이상, 해외 주식부문은 184% 껑충 뛰었다.
WM부문은 금융시장의 유동성(머니무브)과 언택트 수요 확산에 따라 리테일고객자산은 10분기 연속 증가하며 증권업계 최초로 200조원 달성했다.상반기 기준 비대면 신규 고객수 27만명, 해외주식 신규 고객수 43만명으로 작년 한해 실적을 뛰어넘었다.
영업 타격을 받은 IB·운용부문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는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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