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NH투자증권] |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중국 대리상 출점을 시작해 연말까지 누적 50개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200개점까지 출점할 계획인데, NH투자증권 추정 기준 대리상 매출만 약 1000억원으로 기존 한국 면세점의 매출 감소분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F&F는 올 8월 하이난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하이난에만 2개점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인데, 여기서도 200~500억원의 매출이 추가 될 예정이다. 기존 홍콩, 한국 면세점 등 관광객 위주의 채널에서 대리상, 중국 면세점 등 현지 채널로 유통구조 다각화하고 있어 성장성과 안정성이 동시에 높아질 것이라는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올 2분기 연결기준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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