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하이비젼시스템 |
로보라이즌에서 개발한 핑퐁로봇은 '큐브'라는 메인 모듈에 다양한 '링크'들을 조합해서 모든 종류의 로봇을 만들 수 있는 로봇 프레임이다. 큐브에는 모터, CPU보드, 배터리, 제어버튼, 자이로센서, 근접센서 등이 내장돼 있고 확장포트에는 다양한 외부센서(온도, 거리, 소리센서 등)를 연결할 수 있다. 또 링크는 로보라이즌에서 제공하는 표준 링크 외에도 사용자가 3D프린터를 활용해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가진 기술 융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 뿐만 아니라 교육시장에서 큐비콘의 3D프린터와 로보라이즌의 로봇을 묶음상품으로 판매를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진행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큐비콘의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확대됐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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