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사내 우수 영업인 강연 듣는 `abl 소통 콘서트` 개최

↑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열린 `ABL 소통 콘서트` 모습. [사진 제공 = ABL생명]

ABL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영업채널을 대표하는 우수 영업관리자 및 보험설계사(FC)를 강사로 초청해 본사 임직원들에게 생생한 영업현장 환경과 애로사항, 보험 영업인의 삶에 대한 강연을 전하는 'ABL 소통 콘서트'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ABL 소통 콘서트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재능 기부식 지식·경험 공유 강연회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험사에 다니고 있음에도 실제 영업현장을 잘 알지 못하는 임직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과 본사 간 '동심협력(同心協力)'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심협력은 ABL생명의 올해 사내 슬로건으로 '하나의 목표와 비전을 갖고 마음을 모으고 협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ABL생명은 ABL 소통 콘서트를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콘서트 주제도 영업현장 관련에서 상품개발, 언더라이팅 등 다른 업무 분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