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투자자들에게 아무런 조건없이 투자원금의 70%를 이달 14일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나머지 30%의 지급 여부는 펀드 자산실사 후인 9월말까지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들의 피해 상황을 고려하여 판매사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신속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옵티머스 헤르메
한국투자증권은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펀드 자산 실사 결과 등을 고려하여 9월30일까지 지급여부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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