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42 억원, 3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23.5% 늘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액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서머너즈워'는 지난 4월부터 출시 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복귀 유저가 대거 유입된 결과 최근 3년 내 최대 일일 이용자 수(DAU)를 기록했다. 이용자수 증가에 따른 매출 상승으로 서머너즈워의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머너즈워' 외에도 '컴투스프로야구 2020', 'MLB9 이닝스 20' 등 야구 게임 또한 시즌 개막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4월 합산 매출액이 100 억원을 기록, 역
김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IP 기반의 모바일 신작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은 3분기 테스트를 거쳐 4분기 중에 출시될 예정으로 3분기부터는 신작 모멘텀도 부각될 것"이라며 "현 시점은 매수 적기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