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39% 늘었고 순이익은 22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지난해 반려동물 프리미엄 사료 전문 업체인 OSP를 인수하면서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OSP는 미국 농무부 유기능 인증제도인 USDA-NOP의 유기농(Organic) 인증을 획득했고, 국내 농림축산식품부 HACCP 이외 유기농제품 인증을 취득하는 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주요 사료 회사와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계약을 체결하며 유기농 펫푸드 생산 업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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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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