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국내 펀드매니저 수가 사상 처음 7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 57개 자산운용사에서 공모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는 720명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다. 펀드매니저 수는 올해 초 처음으로 700명 선을 넘었다. 한국 펀드매니저는 1인당 공모펀드 6개를 운용 중이며, 운용 규모는 3318억원에 달한다. 평균 경력은 5년5개월이다. 펀드매니저는 적립식 펀드 인기와 더불어 '펀드 붐'이 일었던 2000년대 중후반 꾸준
[문가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