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국외송금 서비스 이용 건수가 누적 100만건을 돌파했다. 1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017년 7월 출시 이후 2년7개월 동안 월평균 이용 건수가 3만건, 재이용률은 90%에 달했다. 카카오뱅크 측은 "송금 비용이 싸고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에서 외국으로 송금한 건수는 매년 두 배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이 설립된 2017년엔 월평균 1만2000건이던 이용 건수가 2018년엔 2만5000건으로 증가했다. 'WU빠른
[정주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