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코로나19 테마주 2개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구체적인 정황 파악을 위한 심리에 착수했다.
당국은 마스크, 진단키트, 세정·방역 종목 등 코로나19 관련 급등락 종목 69개를 선정해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하는 등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일 코로나19 테마주에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 및 개인투자자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현재 당국은 코로나19 이슈 관련 호재가 부각된 69개 종목을 선정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54개 종목에 대해서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