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폐암 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에 대한 단계별 마일리지 3500만달러(약 432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액면분할 이후 거래 재개 첫날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6500원(14.48%) 오른 5만1400원에
아번 마일스톤은 얀센 바이오테크의 항암 치료제와의 병용 요법 개발 진행에 따른 첫 번째 단계별 마일스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달 20일 개최된 정기주총에서 주식의 액면가를 5대1로 나누기로 하는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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