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투자 전문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내 생애 최악의 하락장이 몇년 안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로저스 회장은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증시 반등세가 당분간 더 지속할 수도 있으나 또 다른 급락이 임박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그 이유로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 높은 부채비율, 언젠가 우상향할 금리 등을 꼽았다.
경제적
그는 그러면서 관광, 항공, 농업 등 부문을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종으로 꼽으며 매수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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