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하나금융투자] |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미 100여개국 이상에서 입국 금지됐고, 해외 이익 비중이 높은 일본도 사실상 최소 3월 말까지 상호간의 항공 노선이 막힌 상황"이라며 "4월 말에 예정된 25만명의 돔 투어 취소를 가정해 이익 추정치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회사(베이징, 에브리싱, F&B 등)들의 실적 부진도 부담이다. 에스엠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하회했는데, 이는 기타 자회사
이 연구원은 "주요 3개 기타 자회사들 모두 코로나19 영향에 있고, 엑소의 군입대 싸이클로 내년까지 별도 부문의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4월 예정된 5번의 도쿄 돔 투어마저 취소된다면 연간 증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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