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건설 중인 '여의도 파크원'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인근 건물인 LG트윈타워 입주 직원들이 28일 재택근무를 한다.
27일 재계 등에 따르면 LG는 전산 등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LG트윈타워에 근무하는 대부분 직원에 대해 28일 재택근무를 하라고 통보했다. 트윈타워에는 (주)LG와 LG전자·디스플레이·화학 등 직원 6000~7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LG는 28일 밤 트윈타워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6일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직원들에 대해서는 다음달 2
[황순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