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한화투자증권] |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우의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성과급 14억원이 반영된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이라 판단한다"며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지만 이익 개선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연우는 지난해 매출액 2946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264.6% 늘어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했다. 올해도 추세가 이어질 수 있었으나 단기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에 따라 실적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손 연구원은 "지난해 수출 비중이 50.2%로 대부분 물량이 미주와 유럽에서 소화되기 때문에 영향은 동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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