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가 중동의 첫 원자력발전소인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전허가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우진은 전일 대비 270원(6.90%) 오른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전기술(3.25%), 한전KPS(1.65%) 등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보성파워텍(16.83%), 우리기술(10.94%), 오르비텍(8.60%) 등이 강세다.
하마드 알카비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UAE 대표는 17일(현지시간) 바라카 1호기가 가까운 시일 안에 상업
바라카 원전사업은 한국형 차세대 원전 APR1400 4기(총발전용량 5600㎿)를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km 떨어진 바라카 지역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전력은 2009년 12월 이 사업을 수주해 2012년 7월 착공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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