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금융기관 명예퇴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노사정이 19일 한자리에 모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는 19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비현실적인 제약으로 제 기능을 못하는 국책은행 직원 명예퇴직제도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3개 국책은행은 고임금·고연차 직원 명예퇴직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퇴직금 제한을 풀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