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메리츠종금증권] |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55억원, 10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9%, 41.6% 늘어 기부경제 매출 부진을 완벽히 회복할 것"이라며 "별풍선, 구독 등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비게임 컨텐츠형 광고수주도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아프리카TV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의 경우 4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3%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지스타·BJ어워드 등의 이벤트 비용으로 전년 대비 3.3%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올해 1분기부터는 기부경제 매출의 회복, 선거·올림픽 등의 트래픽 증가 이벤트, 잔존율·로그인유저 비중 확대, 광고플랫폼으로 성장성이 지속돼 주
김 연구원은 "아프리카TV는 지난해 주당 550원, 총 60억원의 배당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발표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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