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한화투자증권] |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당초 추정대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부진했으나 광고판촉비 감소효과와 명품군 성장이 이뤄졌고, 면세점 적자폭 완화에 따른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이 올해 영업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점포 리뉴얼에 따른 매출 감소 여파에도 주요 사이트 감가상각비 절감 효과와, 판촉비 절감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면세점 추가 운영에 따른 규모의 경제도 기대했다.
남 연구원은 "여기에 신규점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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