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 M ◆
코스콤이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고,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과 기존 사업 간 시너지를 위해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기존 미래 성장본부의 사업들을 데이터테크사업본부, 디지털인증사업단, 클라우드사업단으로 재배치했다. 신설된 디지털전략본부는 기존 경영지원본부의 경영기획 역할에 미래 사업과 사업 전략, 경영 혁신 역할을 통합해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데이터테크사업본부는 기존 체크(CHECK) 등을 담당하던 정보사업단과 데이터오피스사업부를 통합한
정지석 사장은 "웰스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성과를 내고자 조직 내 시너지를 고려한 조직 개편을 추진했다"며 "자본시장 내 테크놀로지센터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갑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