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한국산업은행이 발행하는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S&P는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의 산업정책을 지원하는 핵심 정책 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의 공적 역할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민영화를 진행하게 되면 산업은행의 유동성 위험이 발생할 수 있지만, 정부의 대책으로 인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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