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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별도 우대 조건 없이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 장애인연금·장애아동수당 수급자에게 연 6.4% 금리를 제공하는 '웰컴 디딤돌적금'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이 12개월로 월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만 10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와 임산부가 가입할 수 있는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도 운영하고 있다. 금리는 기본 연 3%에 우대금리를 더해 연 4%까지 준다.
SBI저축은행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북한이탈주민, 재래상인 등에 연 2.6% 기본 금리에 추가로 1.5%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해 최대 연 4.1%까지 금리를 지급하는 '희망정기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12개월 만기 구조이며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매월 넣을 수 있다.
키움저축은행은 공공 임대 아파트 거주자(예정자) 대상으로 입주자금 지원과 생활자금 대출 상품인 '임차보증금 담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전담 상담 창구를 마련한 곳도 있다. OK저축은행은 올해 3월부터 전국 23개 영업점에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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